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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3월10일 14시43분 ]

지난해 다소 침체된 모습을 보이던 제주 부동산 시장이 올해 활기를 되찾을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한중 정상회담으로 양국 관계가 회복되는 조짐을 보이면서 부동산 시장도 반등 기회를 얻었다고 부동산 관계자들은 말한다. 1월에는 한중 정상회담 이후 첫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이 제주도를 찾아 관광 훈풍이 불어오는 분위기다. 이에 ‘차이나머니’에 영향을 크게 받던 제주도 부동산이 위축됐던 매수 심리가 회복되는 추세라는 평이 나온다.

실제로 지난달 2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8년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시가 13.28%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제주시 역시 12.08%의 상승률로 전국 2위에 올랐다.

대형 개발 호재 역시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30년까지 총 2조4520억원을 투입하는 제주신항 건설을 비롯해 브랜드 호텔, 쇼핑몰, 오션파크 등 관광 사업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정부의 해외 송금 규제로 중단됐던 ‘제주헬스케어타운’, ‘서귀포복합관광단지’ 등 중국 부동산 기업의 대규모 공사도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제주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부동산 투자가 유망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다. 제주도가 집계한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 인구는 67만8772명으로 2016년보다 1만7582명 늘어난 수치다. 평균적으로 제주도의 인구는 5년 연속 1만 명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한중 관계 회복에 따른 유커(중국인 관광객)의 귀환과 제주시를 중심으로 한 개발 호재 그리고 인구 유입 등으로 인해 제주도의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제주신항, 제2공항 등 굵직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세컨하우스를 목적으로 한 주택 매입 수요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제주시 일도2동에 들어서는 ‘제주신항 코아루 디펠리체’ 오피스텔이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생활 및 교통, 교육, 행정 등의 인프라가 풍부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어 더욱 인기다.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규모로 들어서는 ‘제주신항 코아루 디펠리체’는 전용면적 25㎡, 51㎡의 19개 타입으로 총 422실을 공급한다. 내부에는 빌트인 콤비 냉장고, 전기쿡탑, 싱글 천정 에어컨, 드럼세탁기 등의 생활가전을 옵션으로 제공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여기에 넉넉한 수납 시스템도 갖춰져 있으며 피트니스센터, 옥상공원 등 커뮤니티 시설 등도 조성될 계획으로 입주자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탁 트인 아름다운 자연의 뷰 역시 제주신항 코아루 디펠리체의 자랑이다. 오피스텔에서 한라산 조망이 가능하며 제주항, 탑동항 등 바다 조망권까지 확보돼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히 ‘ㄴ, ㅁ, ㄷ’자 형태로 배치해 일조량을 높였고 바람길이 열려 있어 통풍 역시 우수하다. 편리한 교통망도 장점이다. 다수의 대중교통 노선을 이용해 제주 시내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제주동초등학교, 인화초등학교,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제주대학교 사라캠퍼스, 제주교육대학교 등 교육시설도 밀집돼 있어 자녀가 있는 가정의 선호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주신항 코아루 디펠리체’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646-20번지, 제주시 신형로 27 두 곳에 위치하고 있다. 방문 시 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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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