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잠을 깨는 것은 뇌가 활동하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아침에 신체 활동이 시작 되면서 대뇌피질 활성화로 인해 휴식기를 마무리 하고 다시 재가동이 이뤄지는 시기에, 다양한 대사를 위해서 좋은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항상 바쁜 아침시간에 제대로 식사를 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준비하면서 건강까지 챙기는 ‘일석이조’ 메뉴는 무엇일까? 다수의 전문가들은 건강하고 간단한 아침메뉴로 슈퍼푸드 귀리를 꼽는다.

미국의 운동생리학자인 ‘켈리 맥킨리’는 훌륭한 아침식사 조건을 충족시킨 음식중 하나로 오트밀(Oatmeal), 즉 귀리라고 발표했다. 귀리는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슈퍼푸드로 선정한 식품으로, 유럽의 대표 장수국가인 핀란드에서는 전통적인 아침식사로 귀리죽을 먹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백미와 비교해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식이섬유는 11배, 단백질은 2배, 칼슘은 9배, 철분은 3배, 비타민 B1은 2배, 비타민 B2는 5배 정도 높아 풍부한 영양소를 자랑한다.

이러한 귀리를 좀 더 건강하게 먹는 방법으로는 증숙이 있다. 볶아서 먹기보다는 증숙과정을 거친 제품이 흡수율이 훨씬 높아지기 때문이다. 또한 단독으로 섭취하기보다는 검은콩 등을 함께 넣은 선식으로 우유에 타서 마시면 단백질 등 풍부한 영양성분을 섭취할 수 있어 간단한 아침메뉴로 좋다.

이 가운데, 20년 동안 건강식품을 생산한 ‘과수원의장인’의 검은콩 귀리 선식이 많은 이들의 간단한 아침메뉴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귀리, 검은콩 등 슈퍼푸드 5곡만을 증숙과정과 건조과정 등 총 7번의 과정으로 생산하여 높은 흡수율과 함께 소화가 잘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다가오는 봄, 슈퍼푸드 귀리를 통해 아침시간 단 몇 분의 투자로 건강을 챙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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