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원천기술인 블록체인을 이용한 숙박공유 스타트업 '크립토비앤비(CryptoBnB)'가 일본 최대 여행사인 ‘WTC’와 새로운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크립토비앤비 측은 WTC와 상품 및 서비스 공유 경제에 초점을 맞춘 파트너쉽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크립토비앤비가 발급한 토큰의 사용과 적용을 촉진하게 되었고, 10만개의 부동산과 아시아 전역의 5개국에서 사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크립토비앤비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로 강화된 주택 임대 플랫폼으로써 소유자와 사용자 간 정확한 매칭을 제공해 상호 이익이 되는 임대시장을 제공하게 된다고 한다.
크립토DNA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사용자 간 양면시장의 균형을 유지하여 모든 사람이 이익을 얻을 수 있으며 낮은 수수료가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크립토비앤비 창업자인 타리크 알와헤디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는 신원 검증을 더욱 투명하고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숙박시설이용에 대한 가짜 리뷰도 방지할 수 있다"며, “ICO 출시일을 앞두고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크립토비앤비는 거래소 상장이 예정되어 있으며, ICO일정과 자세한 내용은 공식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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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12-19 22:09:37
